휴가 중, 딸과 아내와 함께 행신역 인근 다이소에 풍선을 사러갔다가 바로 옆 CGV 고양행신 건물, 투썸플레이스 2층 바로 옆집, 돈가츠 집에 점식을 먹었습니다. 새롭게 오픈한 개업식당이었습니다. 대박~~~ 막 오픈한 식당에 들어왔답니다.
등심, 안심, 치즈 가츠를 한번에 먹을 수 있는 모둠 가츠를 주문했죠.
사진을 찍기 전에 한 점을 먹고 너무 놀라워 블로깅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겁니다.
그래서 사진에 1~2점이 먹어서 없어졌습니다.
너무 놀라웠거든요.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. 사진을 여러장 찍어 보았습니다.
돈가츠 내부에 붉은 색은 덜 익은 게 아니고 고기의 미모글로빈 때문에 붉은 빛이 난다고 하네요. 고기가 상당히 두꺼워 식감도 너무 좋고, 육즙도..
으흐흐... 뭐라 표현을 잘 못하겠네요. 지금도 침이 반응을 하네요. 국내산이라 적혀 있었습니다.
사이드메뉴인 토마토카레 소스에 찍어 먹어 보고, 生와사비를 살짝 올려서 핑크솔트에 콕 찍어 먹어 보았습니다.
아내와 딸은 카레소스에 찍어 먹는 게 맛있다네요.
저는 생와사비에 핑크솔트를 콕 찍어먹었던게 너무 맛있었습니다. 둘 다, 강추~~ 무엇보다 딸이 너무 잘 먹었어요. (*** 깨를 갈아 넣어 가츠를 푹푹 담가 찍어 먹는 기본 소스는 당연 있습니다.) 그런데 열심히 잘 먹는 중에 아내가 생와사비를 젓가락에 묻은 채 줘서 딸이 갑지기 매워~~ 했답니다.
식사를 하면서 시원한 맥주를 시킬까 고민하다가 많은 양의 돈가츠에 배가 부를 것 같아 얼음 동동 산토리 하이볼(위스키+토닉워터+소다수)로 한 잔 시켰습니다.
아내가 운전을 하는 주말이라 저 혼자 마신 점이 아쉽네요. 위스키가 소량 들어간 아주 약한 술이라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는 점과 얼음이 있어 무덥고 습한 여름의 시원하고 차가운~~ 식주가 되었습니다.
사진 몇 장 찍고 열심히 두꺼운 모둠가츠를 꼭꼭 씹어 먹어 참 짧은 시간내에 점심 식사를 딸도 아내도, 저도 마쳤습니다.
바로 옆 투썸플레이스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밀크티를 마시다 깜박 잊고 메뉴도 못 찍고 나와 다시 들어가 마지막 메뉴판을 찍었습니다.
사실 저희가 처음 접해본 맛의 돈가츠 맛있게 먹는 법은 위 글을 보고 따라했습니다 사이드 메뉴 카레 주문도, 하이볼 주문도... 저 걸 보고 따라했답니다. ^^ㅋ
돈가츠홍훈 : 고양시 덕양구 충장로 8, 2층
'일상성의 탈주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전자동 커피머신 드롱기 오텐티카 설치 및 물경도 설정 (추천인 코드 공개) : DeLonghi AUTENTICA ETAM 29.510.SB (0) | 2022.01.31 |
---|---|
꿈틀공작소 : 최강 각종 POP 디자인 출력업체 현장 (0) | 2022.01.30 |
LG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간단 분해 청소 및 필터 교환 (0) | 2021.11.20 |
WiFi QR코드 만들기, 보다 쉽게 와이파이 자동 접속 (Free WiFi Zone) (0) | 2021.06.14 |
늦은 밤도 OK!! 24시간 CUpost(편의점택배) 이용하기 (0) | 2018.04.29 |